(그리고 제가 지금부터 설명하는 차원은 모두 유클리드적 차원임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차원에 대한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 볼까요?



백과사전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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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내의 점을 지정하는 데 필요한 독립좌표의 수.



직선상의 점은 한 실수(實數) x로, 평면상의 점은 두 실수 (x, y)로,



보통의 공간 내의 점은 세 실수 (x, y, z)로 지정되며,



차원의 수는 각각 1, 2, 3이다. 일반적으로 n차원공간이나 무한차원공간도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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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나와있네요.^^



여기 맨처음에 공간이란 말이 나오는데요..



이때 사용된 공간이란 개념 역시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공간이란, [우리우주 공간]에서 공간만을 말한 것이고요...



원래 공간이란 말의 물리적 뜻은



어떤 물체가 존재하거나, 그 물체가 행하는 운동 혹은 에너지가 존재하는 범위 정도를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우리우주 공간]과의 구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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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간을 흔히 3차원이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론의 출현전 사람들은 우리우주 안에서 인간이 존재하고 다른 어떤 물체가 존재하고 그것들이 운동하고, 하는 모든 행위들은



3차원이면 충분히 모든게 해석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공간을 3차원이라고 말하게 된것입니다



물론 상대론 이후 시간역시 하나의 차원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지만,



우리는 예전의 습관을 버리지는 못하고 시간과 공간을 합쳐서 그저 공간이라 하지않고

시공간이라고 말하죠..



아마도 예전 사람들은 시간이란 차원으로 해석이 되지않는 차원과는 별개의 물리량 혹은 추상적 개념으로 생각했는듯 싶습니다.




중요한 것만 말하면, 만약 어떤 물체가 있고 그 물체의 운동을 설명하는데 1차원만 필요하면 1차원 공간이며, 2차원만 필요하면 2차원 공간이 되는것이죠^^




이제 다시 차원에 대한 이해를 해볼까요?



그럼 1차원은 무엇이며, 2차원은 무엇이며, 3차원은 무엇일까요?



차원이란 것을 우선 다시 이해 하고 싶습니다..



공간안에서 그 공간이 몇차원인가?를 알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어쩌면 단순합니다.



그 공간안에서 서로 수직이 되는 축을 세울때 몇개의 축이 세워지는가?



여기서 몇개의 몇이랑 몇차원의 몇이랑 같은 몇이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의 직선을 볼까요...



그 직선안에서 살고 있는 물체가 있다고 합시다. 물론 그 물체도 어떤 면적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그저 선 모양이죠. 또한 그 물체는 그 직선을 벗어나지 못하죠..



그럼 그 직선공간안에서 그 물체는 몇개의 수직된 축을 세울수 있을까요?



단연^^ x축 단 하나입니다.



그럼 하나의 평면을 볼까요?



그 평면안에서 살고 있는 물체가 있다고 합시다. 물론 그 물체도 어떤 부피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그저 면 모양이죠. 또한 그 물체는 그 평면을 벗어나지 못하죠..



그럼 그 평면공간에서 그 물체는 몇개의 수직된 축을 세울수 있을까요?



단연^^ x, y축 단 두개입니다.



3차원 공간에서는 당연히 x, y, z축 3개를 세울수 있고요...



아마 당신의 머릿속에는 세개이상의 서로 수직된 축이 그려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예전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우주의 공간이 3차원이라 생각을 한것이죠^^





대한민국 천문학 대중화를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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